동작구, 음식물쓰레기 감량 챔피언 뽑는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8 15: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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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131곳 대상 경진대회 개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공동주택을 시상하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상은 지역내 아파트 131곳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월평균 배출 감량율이 가장 높은 공동주택 14곳을 선정해 10월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가구수에 따라 20만원에 최고 150만원까지 총 1000여만원 상당의 음식물수거용기, 종량제봉투, 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수수료를 지원받는다.

구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감량실적을 공동주택에 통보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적극 홍보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 예상비용 32억 중 10%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임으로써 자연환경을 살리고, 절약된 처리비용을 구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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