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관광택시 50대 달린다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7 16: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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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승 중형·9인승 대형 운영… 관광지 해설도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관광택시 50대 출범식'을 광명동굴에서 열어 관광객들이 광명시 관광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관광택시 출범식으로 광명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택시의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해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관광택시를 타고 편하게 시를 돌아볼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관광택시는 광명시 콜택시 번호인 광명씨티콜로 전화해 원하는 시간과 차량 종류를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은 5인승 중형 택시와 9인승 대형 택시로 분류되며 중형 택시는 기본요금 30분에 1만원, 대형 택시는 기본요금 30분에 1만5000원이다.

시는 지난 2월 시내 택시를 대상으로 관광택시를 공개모집해 무사고경력, 자원봉사 실적, 차량 구입연도 등을 심사해 관광택시 50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관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관광지 문화해설, 사진 찍는 요령, 영어, 친절서비스 등의 관광객 편의 소양교육을 했다.

양기대 시장은 “관광택시는 순환형 투어버스와 함께 관광인프라의 큰 축을 담당해 관광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가 문화·관광 도시라는 브랜드를 확실히 구축해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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