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 늘어난다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2 13: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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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급속충전시설 25곳 추가 확충
관광지·대형마트 등 중점 설치… 총 114곳 운영


[창원=최성일 기자] 경상남도 지역내 전기자동차 운행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도내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총 114곳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내 도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 25곳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도가 2016년 11월 한국전력공사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오는 2018년까지 40억원의 예산으로 50개 충전소(2017년 25ㆍ2018년 25곳)를 설치하면서다.

차량의 이동이 많은 관광지와 대형마트에 충전소를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현재 도내 89개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설치ㆍ운영 중이다.

시ㆍ군 지역에 79곳, 고속도로 휴게소에 10곳이 설치돼 있다.

도와 환경부는 전기자동차의 장거리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도내 위치한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충전소를 집중 설치할 예정이다.

안상용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자동차의 지속적인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등 도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전소 위치와 충전가능 여부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에서 전국 설치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도내 513대의 전기차가 보급된 상태이며 오는 2020년까지 1만1000여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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