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이웃돕기성금 1억 내부공모 통해 선정하는 ‘협치 배분’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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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류만옥 기자] 경기 군포시가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의 활용방안을 공모를 통해 선정, 더 필요한 곳에 배분하는 협치행정을 펼쳤다.

11일 시에 따르면 LS그룹은 지난 1월 어려운 개인 또는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받았으나 성금을 좀 더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내부공모를 통해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200명에게 난방비를 지원했고, 청소년교육체육과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중학생 30명에게 영어교육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을 오는 8월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또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 20명에게 전통시장에서 반찬 등을 살 수 있도록 월 5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10개월간 제공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 모두를 돕는 사업을 이달부터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사회복지과의 노인 IT 교육, 무한돌봄센터의 위기가정 지원사업 등이 연중 진행되는 등 LS그룹의 이웃돕기 성금을 다방면의 복지사업에 활용한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시는 자체 예산 집행을 통한 복지사업 외에도 시민 또는 기업·단체에서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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