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사통팔달 고속화철도망 구축에 총력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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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용원 기자] 조억동 경기 광주시장은 6일 시장실에서 고속화철도 사업추진자와의 협의를 통해 고속화철도망 구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속화철도 사업은 송도~삼성~광주~강릉을 동서로 연결하는 송도~강릉 고속화철도(LTX, Land bridge Train eXpress) 사업과 송도~삼성~광주~충주~영천~울산~해운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송도~삼성~해운대 고속화철도(CTX, Central Train eXpress) 사업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에 반영될 송도~강릉 고속화철도(LTX) 사업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 삼성역과 경기광주역을 경유해 강원도 강릉을 동서로 연결하는 동서 고속화철도 구축사업으로 총연장 254.2km, 정거장 16곳, 총사업비 6조9329억원이 투입되는 한편 사업 시행시 광역접근성 향상으로 강남권 10분, 인천 30분, 강원 60분대 접근이 가능해지고 생산유발효과만 11조4800억원에 이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송도~삼성~해운대 고속화철도(CTX) 사업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 삼성역과 경기광주역을 경유하여 충주, 영천, 울산, 해운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남북 고속화철도 구축사업으로 총연장 418.69km, 정거장 11곳(삼성~해운대), 총사업비 4조9770억원이 투입된다.

두 사업은 2015년에 도입된 위험분담형 민간투자사업(BTO-rs)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민간의 위험 부담을 정부가 일부 부담함으로써 목표 수익률을 낮춰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고속철도망 구축으로 수도권을 포함 중·남부내륙, 강원권, 경상권 등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광주시 도시교통체계의 혁신과 교통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이 몇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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