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초·중·고 대상 에코마일리지 교육 실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6 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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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오는 7월14일까지 '에코마일리지' 교육을 실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1개교로 오는 7월14일까지 한국교육환경협회 전문교육강사와 구 직원이 학교를 순회하며 지구온난화 이해하기, 에코마일리지 알아보기, 에너지절약 실천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에코마일리지' 란 전기ㆍ수도ㆍ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약 양만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에코마일리지 가입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거나 가입신청서를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에코마일리지 가입 후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동안 종전보다 10% 이상 줄이면 5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료의 10%, 월 최대 1만 마일리지까지 적립하게 되고, 친환경제품을 구매할 때에도 가맹점별로 결제액의 1~5%를 마일리지로 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에코마일리지 카드를 활용해 현금처럼 아파트 관리비, 이동통신요금 및 지방세 납부 등에 사용 가능하다.

5% 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우수한 학교나 아파트, 상업건물을 평가해 상위단체에는 친환경ㆍ고효율 자재 구입 및 설치, 녹지조성을 위한 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서 건전한 에너지소비문화를 확산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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