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27일까지 지역내 상현초등학교, 문창초등학교, 신남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아동안전지도' 제작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6일 구에 따르면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안전요인을 조사하고 지도화하는 과정을 통해 위험공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범죄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학습이다.
제작 전 동작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아동들이 직접 학교주변 500m 이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 인터뷰를 통해 위험 및 안전요인에 대한 중점 파악에 나서며, 아동안전지도 제작 후 조별 발표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안전지도 제작과정에서 느낀 점 등의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조사 중 발견한 학교주변 위험환경 개선을 위한 평가회의를 연다.
제작된 안전지도는 아동여성지역연대 홈페이지 등록 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생활 안전지도로 활용할 계획이며, 학교 게시판과 가정통신문 등의 학생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주변의 위험·안전요인을 직접 조사하고 지도화해 아동들의 범죄대처능력 향상과 사회물리적 위험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대림초등학교와 상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7개 초등학교가 안전지도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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