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릉행복발전소'서 쉬고··· 놀고··· 배우고···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5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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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합센터 16일 개관··· 주민숙원 해결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문화와 휴식이 있는 문화복합센터인 '공릉행복발전소'를 건립하고 오는 1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문화 환경이 타 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공릉동에 독서, 문화여가, 자녀교육, 주민 사랑방 등의 공간을 갖춘 복합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공릉행복발전소는 동일로173가길 86에 사업비 22억4600만원을 투입, 지상 3층, 연면적 701.51㎡의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가 들어선 공릉동 지역은 타 지역과 달리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수혜대상에 맞는 맞춤형 문화·복지 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속적인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집중돌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공간으로 활용키 위해 지난해 4월 첫삽을 뜬 후 약 1년 2개월만에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공릉행복발전소의 주요 시설들을 살펴보면 먼저 지상 1층에는 경로당을 조성해 노인들의 문화·휴식공간, 안락한 노후생활 보장 공간이 되도록 했으며, 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꼬마 책나라’, 북카페 등도 조성,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되도록 했다.

또 2층은 도서관으로 꾸몄는데, 기존의 딱딱한 도서관 이미지에서 탈피해 사무실, 프로그램실(이야기 방), 자료실 등을 조성, 독서 공간과 함께 동네 사랑방 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3층에는 구립지역아동센터를 건립, 방과 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문화·체육 등의 보편적·공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동 돌봄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릉행복발전소는 독서와 아이 돌봄이 가능하고, 노인들이 편히 지낼 수 있는 문화와 복지의 복합공간이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쉼터이자, 배움터, 놀이터가 되고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제고될 수 있는 지역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오후 2시 개최되는 개관식에는 김성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교육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 길놀이 식전공연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및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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