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교대역 주변 건물주와 1:1 면담도 실시키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최근 강남역에서 발생한 ‘묻지마 범죄’로 인해 여성 안전 대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5일 오전 11시 강남역에서 ‘여성이 안전한 화장실 만들기’ 실천 다짐대회를 실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안전문화운동 실천협의회, 여성 민방위대, 안전 감시단등 안전단체, 지역주민 등 130여명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실천대회는 ▲화장실 범죄 퇴치 실천 다짐대회와 ▲신논현역~강남역~우성아파트 4거리를 이동하면서 캠페인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해당 구간 전체 건물주들을 대상으로 '여성이 안전한 화장실 만들기 사업' 동참을 호소하며, 남·여 화장실 층별분리, 블랙박스 설치, 화장실 비상벨 설치 등을 부탁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한다.
구는 이외에도 강남역·교대역 주변 건물주 방문조를 편성해 건물주와의 1대 1 면담을 실시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동참을 적극 설득할 계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 골목길 확대운영과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 등 ‘365일 안전한 서초를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역세권 건물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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