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수간주사’로 가로수 등 2700그루 병해충 예방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6 1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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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약 사용 줄이고 효과도 좋아 -
▲ 사진제공=고양시 일산동구청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일산동구는 가로수와 공원, 녹지대 수목을 대상으로 수간주사 방제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간주사는 나무의 줄기에 주사를 놓는 방식으로 농약이 흩날려 외부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해충방제 적용범위가 넓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다.

또한, 약효가 오래 지속되므로 연 1회 방제로도 충분하다.

최근 환경의 변화와 이상기온 등으로 병해충 발생확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으나 구는 수간주사 방제사업을 통해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가로수, 공원, 녹지대 등 수간주사 방제사업 수종은 버즘나무와 회화나무 2700그루며 흰불나방, 방패벌레, 진딧물 등의 병해충 방제 효과가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농약 살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수간주사 방제사업을 점차 확대해 가로수 병해충 피해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심 내 쾌적한 가로 경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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