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바로 보는 우리역사’ 캠페인 개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6 1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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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솔’에서는 지난 11일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2016년 연간사업의 일환으로 ‘바.보.사(바로 보는 우리역사)’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솔’은 2014년부터 탄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해 온 청소년자치단체로 그동안 환경, 인권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역사회 의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일제 강점기 이후의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진행한 이번 ‘바.보.사’ 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 알리기’란 주제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퀴즈를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역사를 알리고 위안부 문제를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도록 의식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2012년 한 설문에서 우리나라 고교생 86%가 ‘위안부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전혀 모르고 있다’고 대답한 충격적인 현실과 국제사회의 계속적인 문제제기에도 불구, 해결을 회피하고 있는 일본정부의 후안무치함 등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갖고 자체 토론회를 거쳐 진행하게 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장인 이동섭(행신중 3학년)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역사가 그분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며 우리가 바로잡아야할 역사라는 것과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말의 의미도 정확히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연관해 오는 8월 13일 탄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봉 당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상영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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