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화 용인시 수지구보건소장 명예로운 퇴임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7 23: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35년간 시민의 건강한 삶 위해 열정적인 봉사
▲ 윤주화 용인시 수지구보건소장.
[용인=오왕석 기자]평생을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해온 경기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윤주화 소장(60)이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30일 명예로운 퇴임을 앞두고 있다.

1981년 공채로 보건직공무원에 임용돼 경기도 옹진군보건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1982년 11월 용인시로 전입한 뒤 30여년간 줄곧 용인시민의 건강을 위해 보건행정에 투신해왔다.

윤 소장은 재임 기간동안 탁월한 업무 능력과 시민을 위한 보건행정에 헌신, 초고속 승진에 최장기간 서기관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을 정도로 공직사회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 받아왔다.

보건행정 실무에 능한 것은 물론 재임기간 동안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발로 뛰는 참다운 보건인으로 수많은 민원을 해결 했으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건강증진, 지역 보건, 예방의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윤 소장은 2004년 용인시보건소에서는 최초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용인시보건소장으로 임명됐으며, 이후 2005년 직제개편을 통해 용인시 지역내에 3개 구보건소가 신설되면서 주무관서인 처인구보건소장으로 임명됐으며, 이후 수지구보건소장 등 중책을 맡으며 용인시 보건행정의 산증인으로서 역할을 다 했다.

특히 2000년 모현면 세균성이질 발생, 2009년 신종플루 발생, 2015년 메르스 발생 등 각종 감염병 발생시에도 초기대응에 발 빠르게 대처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보건행정의 중추적인 책임자로 솔선수범해 모든 공직자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또한 재임기간동안 방역활동을 통한 감염병 예방과 질병관리는 물론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2015년에는 ‘시민들의 기대수명 전국 1위’라는 업적을 만들기도 했다.

윤주화 소장은 “지금까지 선·후배들의 협조로 35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명예로운 퇴직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 하다”며 “후배들을 항상 응원하고 그 동안의 공직 생활하면서의 추억을 간직하고 떠난다“고 말했다.

평생을 보건소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돌보며, 올곧게 한 길을 고집한 윤 소장의 멋진 제2의 삶을 기원하면서 명예로운 퇴임에 큰 박수를 보낸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