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경인항 공공시설 인계인수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8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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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찬식 기자] 김포시는 최근 상황실에서 제3차 경인항 김포 공공시설 인계인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고촌물류단지 1, 2구역이 준공된 2013년부터 물류단지 중 37만2,468㎡에 달하는 도로와 공원, 각종 부대시설 등 공공시설을 인수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인계인수 작업을 진행해 왔다.

또 부서별 현장점검과 시의회 경인아라뱃길 특별위원회 민관협의체를 통해 도출된 각종 쟁점사항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인계인수위원회를 발족해 수자원공사와 인계인수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3차 인계인수위원회에는 시민의 이용편의와 입장을 대변하는 김포시의회 유영근, 노수은, 정왕룡 의원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공원녹지과, 수도과, 하수과, 도로관리사업소 등 공공시설을 인수 받을 담당 부서장과 10여 명의 수자원공사 실무급 팀장들이 배석했다.

이와 함께 수자원공사 관리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48호 진입로 개설을 비롯해 CCTV 추가설치,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비와 같이 인수 후 발생하게 될 시 재정 부담 등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집중 협의를 진행했다.

민간 대표 안길회 위원장과 함께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동균 부시장은 이날 열띤 토의 끝에 위원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원활한 인계인수를 위해 수자원공사에게 보다 전향적 태도로 위원회의 요구사항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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