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의 대화는 수원시가 책임진다고 전해라~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5 08: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늘부터 수원관광 통역비서 앱 서비스 제공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과의 대화 편의를 위해 '수원관광 통역비서 앱'을 25일 공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이 서비스는 시 거주 외국인과 방문 외국인이 스마트폰 하나로 쉽게 내국인과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시가 이번에 선보이는 앱은 기존의 상용 통역 앱과는 달리 수원에 최적화된 통역 앱으로 차원 높은 통역 품질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앱은 인사, 쇼핑 등의 기본회화 뿐만이 아니라 수원박물관·미술관 이용안내, 경찰·소방분야의 전문회화도 제공해 수원을 찾는 외국인을 위한 안전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어를 입력하면 원하는 외국어로 번역 해주는 방식으로 미리 준비해 둔 시 고유명사와 문장 사전 DB를 참조해 번역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25일부터 안드로이드 폰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수원관광 통역 비서'로 검색한 후 내려받아 설치하면 시 지역내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앱 서비스는 수원을 찾는 외국인관광객의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삶의 질 개선과 외국인의 전통시장 이용을 가능케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