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과 음식물 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지역내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97곳, 8만3249가구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추진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4~10월 발생한 가구당 음식물쓰레기 총 발생량을 기준으로 감량율이 높은 상위 5개 공동주택을 뽑아 표창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간 감량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감량 실적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평가 자료를 RFID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배출량에 따라 전자카드 등을 활용, 음식물쓰레기 수수료를 자동 결제하는 시스템) 시행공동주택 단지와 발생량을 비교, 정책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3년 음식물쓰레기 음폐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된 이후 육상처리를 위한 처리비용이 급속도로 증가했다"며 "일반가정 음식물쓰레기의 85%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의 감량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평가제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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