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ㆍ갯벌 주변풍경 일품"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봄을 맞아 걷기 좋은 길로 강화나들길 11코스인 '석모도 바람길'을 소개, 홍보에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강화나들길은 총 20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6개 코스는 석모도 등 네 개의 섬 안에 있다.
이중 석모도 바람길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섬을 그대로 느끼기에 안성맞춤인 코스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석모도는 외포리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10분 정도 들어가면 닿을 정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석모도 바람길은 석포리 선착장을 출발해 어류정항, 민머루해변을 둘러 보문사까지 가는 총 16km의 코스로 5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해안가를 끼고 도는 코스로 눈앞에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풍광과 갯벌 등 주변 풍경이 일품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코스길 중간 중간 나오는 어판장은 길을 걷다 느껴지는 시장기를 채우기 안성맞춤"이라며 "종점인 보문사 근처에서 맛보는 산채비빔밥에서는 봄내음을 흠뻑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봄 따스한 바닷바람과 시원한 풍경, 그리고 소원이 이뤄질 지 모르는 석모도 바람길로 나들이를 떠나볼 것을 권해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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