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노인대학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3 14: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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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찬식 기자]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가 23일 김포노인대학 2학년 1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농복합도시인 김포시 특성상 대부분의 학생이 농민임을 감안해 올 봄철 들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논․밭두렁 화재로 인한 노인 사망사고 사례를 전파했다.

또 아파트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경량칸막이, 대피 공간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요령, 2017년 2월4일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주택 기초 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 어르신들이 꼭 알아야 할 소방안전상식 위주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뉴스를 통해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소식을 종종 듣고 있어 불안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아파트에도 경량칸막이와 대피공간이 설치돼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집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경량칸막이와 대피 공간 위치부터 확인하고 유사시 사용가능토록 관리 해야겠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안전교육을 자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포소방서 예방팀장은 “교육시간 내내 경청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은 안전사고에서부터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까지 이번 소방안전교육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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