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꿈을 안고 달린다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2 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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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버스운송업체등과 희망드림버스 운행 업무협약 체결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운영 활성화 일환… 직업체험 현장 이동 지원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직업 현장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이동수단으로 '희망드림버스'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층 은하수홀에서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지역내 7개 버스운송업체와 '희망드림버스 운영을 위한 교육기부 관련 업무 협약'을 22일 체결했다.

'희망드림버스'는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으로 직업 현장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체험 장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원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희망등대센터를 통해 제공하는 이동수단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참여한 ㈜골드투어, ㈜하나고속관광, ㈜비젼21관광여행사, ㈜공신관광여행사, 신성화투어, 성화투어, ㈜자연관광여행사 등 버스운송업체들은 교육 기부를 통해 버스 수급에 차질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연간 780대의 희망드림버스가 확보됨에 따라 지역내 56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만2000여명은 학급별 연 2회 희망드림버스를 이용해 직업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직업 체험처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에 등록돼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희망드림버스가 아이들의 꿈을 안고 달린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운영해 주기 바라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행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희망드림버스 이용은 청소년희망등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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