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사이코시네마 인천에서는 스티브 맥퀸 감독의 <헝거>를 상영한다. <헝거>는 신념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한 남자의 마지막 저항을 통해 자유가 목숨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헝거>는 <노예 12년>으로 지난 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거머쥔 신예 거장 스티브 맥퀸 감독의 데뷔작으로 제61회 칸영화제 황금카메라 상을 수상하며 집중 조명을 받은 작품이다. 또 스티브 맥퀸 감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비쥬얼 아티스트로 그의 데뷔작인 <헝거>는 스티브 맥퀸 감독의 도발적이고 용감한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이다.
<헝거>로 첫 주연을 맡은 마이클 패스밴더는 제11회 영국독립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전 세계 10여개 영화제에서 수상행렬을 이어갔다. 이 후 영화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해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 <헝거>에 이어 스티브 맥퀸 감독의 <셰임>, <노예 12년>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스티브 맥퀸 감독의 페르소나라는 명칭을 얻었다.
사이코시네마 인천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영화프로그래머 김정욱 영화공간주안 관장이 정신과 전문의 홍상의 홍 정신과 원장과 함께, 영화미학(Cinema Aesthetics)과 정신분석(Psychoanalysis)으로 영화의 깊이와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다. 제35회 사이코시네마 인천 관람료는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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