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소방서, 논·밭두렁 소각 주의 당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2 15: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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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소방서 화재진압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가 논, 밭두렁에 대한 소각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강화소방서는 건조한 기상과 강풍이 많은 봄철을 맞아 쓰레기 및 논ㆍ밭두렁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각종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2일 밝혔다.

강화소방서의 이 같은 요구는 최근 기온이 풀리면서 많은 농가들이 메마르고 건조한 날씨 속에 하천주변과 논, 밭두렁, 잡초를 소각하기 위해 피운 불씨로 인한 화재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15년 인천시 강화군에서는 16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43건(26%)이 3,4월에 집중돼 비교적으로 봄철에 화재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농작물의 병충해 방제와는 무관하며 오히려 거미와 톡톡이 등 해충의 천적을 없앤다”며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는 만큼 각 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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