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적극 보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1 17: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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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승진·특별승급·특별성과상여금·인센티브… 직위공모제도 도입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능력과 성과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한다.

시는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 세부계획을 수립,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대해 적극 보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시는 주요 정책사업 추진 우수성과 공무원에게 성과정도에 따라 특별승진, 특별승급, 특별성과상여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특별승진은 4급 이하 일반직으로 승진예정 인원의 10% 내외가 대상이다.

해당 직렬에 승진요인이 있을 경우 해당되며 승진소요 최저연수에 도달돼야 한다.

특별승급은 호봉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원 2% 이내에 해당되나 영예성을 고려해 선발한다.

특별승진·승급의 요건은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에서 정한 ▲직무수행 능력·업무실적이 탁월해 행정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사람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절감하는 등 행정 운영 발전에 뚜렷한 실적이 있는 사람 등이다.

특별성과상여금(SS등급)은 업무실적 탁월성이 인정되지만 특별승급 혜택이 과도하다고 판단될 경우 지급된다.

절차는 부서장 및 동료의 추천 또는 본인 신청, 직원 의견수렴 및 실적심사위원회(2차) 검증을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특별승급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매년 정기인사시 반영된다.

시는 직원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격무·기피업무에 대한 직위공모제도 도입한다.

이 제도는 근무평정 우대, 성과금 우대, 우대승진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역량 있는 우수인력이 배치돼 업무의 연속성 및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에서는 능력과 성과만으로는 인정받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앞으로는 달라질 것”이라며 “열심히 일하면 누구에게나 보상이 돌아가는 예측인사를 실현해 모든 공무원들이 역진필기(力進必起ㆍ있는 힘을 다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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