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경찰서, 자살 의심자 가족에게 인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8 1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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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영 경위, 신보미나래 순경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지구대장 조만철)가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자살 의심자를 발견,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계산지구대에 따르면 17일 12:54경 ‘아들이 이틀 전에 집을 나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 몸이 좋지 않고 자살염려가 있다’라는 자살의심 112신고가 인접 지구대로 접수됐다.

위치추적 결과 요구조자는 계산지구대 관내 용종동 주변으로 추정 됐고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순찰1팀장 및 순11호 근무자 김가영 경위, 신보미나래 순경이 현장에 도착, 정밀하게 수색하던 중 요구조자가 타고나간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 내에는 핸드폰, 옷가지 및 다수의 술병이 어지럽게 놓여 있어 자살의심 또는 신병에 이상이 생길 것을 염려한 출동 경찰관들은 즉시 공조요청 및 약 20여분을 정말하게 수색한 끝에 자살 의심자를 발견했다.

평소 간경화를 앓으며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자살 의심자는 평소 삶을 비관해 왔으며 발견당시에도 만취상태로 마음이 괴로워 술을 더 먹고 싶다며 경찰을 밀치고 이동하려 해 끈질긴 설득과 대화로 요구조자의 마음을 안정시키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 시켰다.

계산지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민생치안에 앞장서고 4대 사회악 범죄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계양구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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