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풍수해보험 가입비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6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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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ㆍ홍수등 재해에 시민피해 덜도록···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예기치 못한 태풍, 홍수,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자 나섰다.

시는 시민들의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에 대한 '풍수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시설물은 주택(가재도구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보험기간은 1년 단위 소멸성 보험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시는 풍수해가 본격화 되기 전에 가입하면 더욱 유리하다고 전했다.

가입비 지원금액은 대상자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주택가입시 일반인의 경우 전체 보험료의 55~62%, 차상위계층은 76%, 기초생활수급자는 86%를 지원한다.

가입방법은 민영보험사(동부화재ㆍ현대해상ㆍ삼성화재ㆍLIG손해보험ㆍ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직접 가입하면 된다.

주택의 경우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보험가입창구 또는 군ㆍ구청 재난관리 부서를 통한 단체가입도 가능하다.

풍수해 피해의 경우 피해금액의 일부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복구 비용의 최고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김동빈 시 재난안전본부장은 “풍수해 보험을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 보험요율을 더 인하해 나가는 한편,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와 더불어 서류간소화 및 지원 대상(취약계층)을 확대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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