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안전 도시 인천만들기' 잰걸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16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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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2015 지자체 재난관리 실태평가' 서 '노력기관'으로 선정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 재난관리 수준이 전년 대비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지자체 재난관리 실태 평가결과 전년도보다 가장 많이 상승한 지자체인 '노력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평가는 국민안전처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자체의 재난관리 업무 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해 재난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함으로써 선진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ㆍ도 및 자체평가 결과, 시ㆍ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추천한 30개 시ㆍ군ㆍ구 등 총 4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 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및 기관 역량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전년도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재난업무 담당자 교육, 재난 예ㆍ경보 시스템 구축, 기관장의 재난에 대한 높은 관심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에서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재난관리 실태 평가점수는 2014년 29.26점에서 2015년 70.38점으로 급상승했다.

시 관계자는 "군ㆍ구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 발 앞선 대응체계를 구축해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며 "앞으로 재난관리 실태점검에서 드러난 미흡한 사항에 대한 개선계획을 수립해 분기별 사전교육 및 점검 등을 실시하는 한편, 풍수해 저감계획 수립 등 다각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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