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지역내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이 3월 기준 현재 14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액은 26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방세수 확보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이달부터 연중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영치활동은 차량 탑재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주 5회 주간, 주 1회 새벽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체납 영치대상 차량은 자동차 책임보험 미·지연 가입 과태료, 정기검사 미필·지연 과태료 체납 차량으로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 제55조에 근거해 체납액이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경과된 경우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은 명의 이전, 폐차 등록시 해결하면 된다는 잘못된 고정 관념을 불식시키고 반드시 기간내에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영치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와 함께 체납자의 부동산, 예금 압류도 병행하고 있어 체납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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