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생활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국제통화 희망카드 지원' 및 친정부모 초청 행사' 등을 펼친다.
이를 위해 군은 15~30일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대상자를 신청받는다.
먼저 군은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결혼이주 여성들이 친정 가족들과 통화할 수 있도록 100가구의 다문화가정에 국제통화료(3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집 전화나 핸드폰에서 간단한 등록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희망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7명에게는 친정부모를 초청할 수 있는 항공료와 한국에서의 친정부모 초청 나들이 행사 경비를 지원한다. 친정부모 초청 대상자로 선정되면 강화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출입국 관련 심사를 마치는 대로 친정부모를 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고 건강하게 자리 잡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도 무료 국제통화 희망카드를 지원하고 친정부모 초청 행사로 4가정의 친정부모를 초청해 다문화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이번 '무료 국제통화 희망카드 지원' 및 '친정부모 초청 행사'와 함께 다문화가족 공무원을 채용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도와주고 강화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다문화가정이 강화군민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가족 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게 강화군민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함께하는 이웃, 더불어 사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서민복지를 통한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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