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부천 '소사경찰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9 2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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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부천 소사경찰서(서장 구장회)가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사서는 최근 노인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부천시내 노인정 32개소에 담당경찰관을 지정해 담당자들이 직접 노인정에 찾아가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의 고령화시대 진입으로 노인인구가 점차 늘어가는 상황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현대 사회 치안서비스가 경찰관 중심에서 주민과 사회적 약자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범죄예방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담당경찰관은 지정된 노인정 1~2개소를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도 확인하고 민원상담도 하며 길을 건널 때에는 주변을 잘 살피고 건너고 돈을 보내라는 수상한 전화가 오면 신고하도록 독려했으며 항상 가까운 곳에 경찰이 있으니 어렵고 힘들 때 경찰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복사골 노인정 어르신은 “경찰관이 직접 노인정에 찾아와 아들처럼 대해주니 너무 고맙고 정겹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예방 활동을 주관한 조영구 범박지구대장은 “어르신들이 우리의 범죄예방 홍보를 듣고 교통질서도 잘 지켜서 관내 교통사고가 예방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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