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 세계 여성의 날 행사 성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8 21:18: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경찰서는 8일 제10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계양산 연무정에서 가정폭력상담센터, 성폭력상담센터 등 여성단체들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계양서와 여성단체 간에 상호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진행하는 공동업무로 최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과 데이트폭력 등 각종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범죄로부터 여성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서는 이날 자체 제작한 성폭력, 데이터폭력 홍보 리플릿 등 전단지를 배부하고 성폭력, 데이트 폭력 추방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경찰관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배상훈 서장은 “무엇보다 ‘범죄로부터 여성이 안전한 사회’라는 취지를 이해하고 세계 여성의 날 행사를 함께 해준 계양구 여성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계양경찰은 여성들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인천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매년 3월8일 1900년대 초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다 화재로 인해 숨졌던 여성노동자들을 기리면서 미국노동자들이 궐기했던 날을 기념해 UN에서 기념일로 지정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