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대부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8 20: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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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계양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의 대부분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계양소방서는 지난 2월 말까지 ‘계양구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3건의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 3명(사망1, 부상2), 재산피해 1억6천 여 만원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2월말)과 비교해 인명 피해는 3명이 증가했고 재산피해는 9천500 여만원이 감소했다. 발화 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부주의가 12건(36.4%) 발생해 가장 높은 발생 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 10건(30.3%)을 비롯해 기계적 요인 8건(24.2%) 순으로 나타났는데 전년 대비 부주의(7건, 36.8%)와 전기적 요인(1건, 9.1%)은 감소한 반면 기계적 요인은 5건(166.7%) 증가했다.

이와 함께 부주의 중에는 담뱃불 7건을 비롯해 전기적 요인은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 5건, 기계적 요인은 과열ㆍ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7건 발생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8건, 24.2%)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그 다음으로 야외ㆍ공터 등 기타화재(6건, 18.2%), 산업시설화재 5건(15.2%), 자동차화재 4건(12.1%) 순으로 분석됐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작전동 12건(36.4%), 계산동 7건(21.2%), 효성동 5건(15.2%) 순이고 시간대별로는 13시~15시 12건(36.4%), 21~23시 5건(15.2%), 17~19시 4건(12.1%) 순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이근태 소방서장은 “2월 말까지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봄철 소방안전대책과 국민행복 소방정책 추진에 반영하고 언론 매스컴에도 집중 홍보해 화재로 인한 계양구 주민들의 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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