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사회적 약자 보호의지 다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7 15: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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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이 4대 사회악 근절 및 사회적 약자 보호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경찰청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이른바 4대 사회악으로 규정되는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는 10명의 정책자문위원들과 인천경찰청장, 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는데 이 자리는 지난해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금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인천경찰은 지난해 성폭력 검거 율이 3년 연속 전국 1위를 하고 가정폭력 재범률,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평가에서도 당초 목표로 했던 객관적 지표를 모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었다며 올해는 국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목표로 삼고 더욱 완성도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자문위원들은 그간 인천경찰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며 올해 인천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근절과 관련해서도 지금처럼 경찰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4대 사회악 추진본부장 회의에서는 인천경찰청 추진본부장과 경찰서 추진본부장인 각 경찰서장 등이 모여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실무적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노승일 추진본부장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책들을 주문했고 정책의 성과가 체감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김치원 인천경찰청장은 “올해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체감안전을 더욱 높이겠다”며 “다가오는 ‘3월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등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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