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 손민수 리사이틀 연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07 15: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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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손민수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17일 인천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리사이틀은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이 준비한 2016년 정통 클래식 공연 시리즈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손민수 교수를 초빙, 진행된다.

뉴욕타임즈, 보스톤 글로브, 선데이 에디션 등 세계 유수의 언론과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그의 메인 레퍼토리인 ‘바흐 골드베르그 변주곡’을 국내에서 들을 수 있는 첫 번째 무대로 ‘베베른 피아노변주곡’과 함께 고전과 현대를 어우르는 깊이 있는 정통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2006년 캐나다의 호넨스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호넨스 프라이즈와 함께 1위로 입상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어진 독일 11개 도시 순회연주,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 콘서트홀과 페스티벌 데뷔 연주들을 통해 음악적 지성과 시적 비전을 겸비한 연주자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손민수는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북남미를 비롯해 유럽, 중국과 이스라엘 등지에서의 초청연주회를 통해 평단과 청중들의 꾸준한 호평을 이어왔으며 2010년부터 미시간 주립대학의 교수로 재직해오면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2015년부터는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초빙돼 한국에서 후진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은 부평구민들을 비롯한 인천시민들에게 그동안 지역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깊이 있는 명품 클래식 공연을 만날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리사이틀인 만큼 국내 예술계와 음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 ‘바흐 골드베르그변주곡’은 오는 17일 열리며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더욱 많은 관객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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