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서는 최근 회의실에서 서장과 전 여직원(경찰관·행정관·주무관)이 참여하는 성희롱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양성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서장의 관심도를 나타냄으로써 혹시 있을지 모를 막연한 불이익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최근 성희롱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성희롱 상담·신고시스템, 고충 상담원을 통한 전화, 메일, 문자 활용, 또래 상담원 지정 및 활용 등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여직원들은 “예전에는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을 때는 신고하거나 상담을 요청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서장님은 물론 전 직원의 공감대가 잘 형성돼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달서 서장은 “상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양성이 평등하게 존중받고 신뢰받는 직장문화를 함께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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