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당교~선유동 '공릉천 자전거도로' 개통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5 12: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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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경기 고양시는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원당교~선유동(양주시계) 구간 공릉천 자전거 도로 공사가 최근 준공함에 따라 공릉천 자전거 길이 개통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릉천 자전거 도로공사를 위해 지난해 예산을 확보해 총 사업비 13억6100만원을 투입해 총 연장 4.216km의 자전거 도로를 건설함으로써 관산동~삼송지구~통일로~선유동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 구축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번 공사시 자전거 도로 이용자의 쉼터제공을 위해 생태터널을 조성했으며 야간에 자전거 주행자들을 위해 교량에 적색의 컬러 도막을 포장하고 쏠라 표지병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시 성송제 도로정책과장은 "공릉천에 자전거 교량을 건설해 선유동과 오금동을 연결시킴에 따라 벌써부터 자전거 동호인들을 비롯한 많은 주변 주민들이 공릉천을 찾고 있다"며 "향후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고양의 강 하천정비 사업 완료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공릉천 자전거 길 개통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기북부 순환 자전거길을 이용해 국토종주 자전거길과 연계성을 갖추게 됐으며 공릉천 주변 아쿠아 스튜디오, 삼송지구, 관산동 도심지 접근성이 높아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길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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