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당동 모여라! 축제 24일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2 23: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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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다장터·공연 진행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 도당동 대표적인 마을축제인 ‘제2회 도당동 모여라! 축제’가 24일 오후 1시부터 향토역사관 옆 잣나무길에서 열린다.

이날 축제는 도당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마을축제로 잣나무길로부터 향토역사관까지 600여m 구간이 주무대다.

축제는 아나바다장터, 체험교실, 공연 등이 진행되며 먼저 도당산 둘레길 걷기로 행사의 막을 연다. 걷기 행사는 본부석에서 명단을 확인 후 팀별 리더를 따라서 진행된다.

또 이곳 산에서 서식하는 식물에 대한 숲 해설사의 설명이 더해지면서 걷기의 지루함을 해소한다. 중간에 스탬프를 찍어주며 최종 종착역인 본부석까지 완주한 사람에게는 조그마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한쪽에서는 지역내 초등학생,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 교환·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된다. 아나바다 장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지만 성인들도 일부 참여가 가능하다.

주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동주민센터로 접수 후 종류별로 분류해 행사당일 경매로 판매한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서예교실 강사님과 수강생들로 구성된 가훈 써주기가 마련돼 있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외에도 고리던지기, 투호던지기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게임도 준비돼 있다. 이와함께 행운권 추첨과 버스킹 공연에서는 지역주민 참여도 가능하다.

인근에 잣나무 솔밭 길과 백만송이장미원에서는 장미의 향기, 맑은 하늘을 보면서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다. 김동국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도당동 모여라! 축제’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축제”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도당동은 ‘도당동 모여라 축제’, ‘강남시장 마을축제’ 2개 축제가 개최되는 행복한 지역”이라며 “주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도당동의 앞날은 매우 환하다. 마을 공동체를 위해 디딤돌을 밟아가는 주민들도 한층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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