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형 교육 통해 창의력도 소통도 쑥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9 1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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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놀이형 교육 통해 창의력도 소통도 쑥쑥!!


최근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10월부터 2개월 간 종로의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놀이형 교육인 빅 드로우(Big Draw)를 접목한 ‘종합예술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0우월5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통합예술교술’은 지역내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11월27일까지 실시한다.

‘통합예술교육’은 ▲진로탐방 둘레길 ▲디자인 예술학교 ▲한(韓) 스타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마다 회당 30명 내외로 총 48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9월부터 관내 초•중학교, 종로지역아동센터, 종로다문화가정지원센터로부터 프로그램별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11월 참여 모집은 아직 진행 중으로 학교나 동아리별로 30명 내외 학생을 확보하여 신청 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2148 - 1986)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진로탐방 둘레길 사업은 ‘10년 후 우리 동네 희망지도 만들기’란 주제로 직업과 관련한 현재 우리 동네의 현황과 특성을 살펴보고 10년 후 희망하는 우리 동네를 상상하여 지도로 만들어 본다. 세종마을, 북촌, 대학로로 나눠 희망지도를 제작해 볼 예정이다.

디자인 예술학교 사업은 도시재생 선도지역인 창신·숭인동에 대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한 지역특화사업으로 ▲보이지 않는 곳을 디자인 하라 ▲재생마을 젊은 디자이너 되기 ▲우리 동네 봉제학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이지 않는 곳을 디자인 하라’란 프로그램은 어린이, 노인 등의 행동패턴을 분석 후 수요자에 맞는 환경디자인 아이디어를 말풍선에 작성해 보고, ‘재생마을 젊은 디자이너 되기’에서는 봉제공장 짜투리 천을 이용하여 의자, 신발장 등을 만들며 친환경디자인의 의미와 가치를 배워 볼 예정이다. 또한 봉제공장 밀집지역의 특성을 살려 자신의 손으로 직접 재봉틀을 사용하여 간단한 소품을 만드는 ‘우리 동네 봉제학교’ 에서는 방석, 쿠션, 에코백, 에카드지갑을 만들어 본다.

한(韓) 스타일 사업은 한국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단원 김홍도의 ‘서당’ 작품을 통해 조선시대 서당을 추측하여 연극놀이를 해보고, 민화 ‘책가도’를 재현한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여 개인의 소망을 상징하는 물건을 현수막에 그려 ‘책가도’를 만들어 보는『김홍도의 민화 ‘서당’에서는 무슨 일이?』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서양화가 몬드리안, 클레의 작품을 비교해 보면서 우리 조각보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직접 조각보를 디자인해보는 ‘조각보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가 진행된다.

이번 통합예술교육에서는 프로그램별 워크북을 개인별로 지급하여 학습내용을 기록하고 직접 찍은 사진은 부착하여 수업 종료 후 참여한 학생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모든 교육 일정이 끝나면 12월에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지하 공연장에서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놀이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러 명이 함께 협업으로 진행되는 통합예술교육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긍정적 사고, 협력, 책임감도 길러지는 유익한 교육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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