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 장애·비장애 주민 함께한 체험행사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5 14: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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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강남장애인복지관)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원명스님) 산하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지난 9월19일 일원에코파크에서 ‘같이 한 걸음, 함께 두 걸음’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포3동과 일원1동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직접 기획했다. 주민들은 장애 인식개선과 이웃 간 관계 형성 방안을 논의한 뒤 행사 주제와 프로그램을 정했다.

현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 OX 퀴즈 ▲우리동네 협동퍼즐·행복키링 만들기 ▲언플러그드 코딩로봇 만들기 ▲닌텐도 체력측정·스포츠 스태킹 ▲양말목 티코스터·키링 만들기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등 8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장애인식개선 서포터즈와 함께 장애예술인 작품 그리기와 원작 비교, 장애 인식개선 퀴즈도 진행했다. 복지관 포토존에서는 네컷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소속 ‘액티브 합창단’의 공연과 야외 운동활동인 ‘파크챌린지’도 열렸다. 개인 텀블러를 가져온 주민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체험부스에서 도장을 모으면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했다.

포스코휴먼스 임직원 15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으로 참여해 체험부스 운영과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은윤태 관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고민하고 만들어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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