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인하대병원, 알레르기 예방 협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11 18:24: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중구보건소와 인하대병원이 알레르기질환 조기 예방에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지역내 초등학생들의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위험인자를 규명해 알레르기 질환을 조기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 알레르기 질환 검진 위탁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오는 9~11월 중 초등학교 1학년 650여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예방교육과 기초설문지, 피부단자시험, 폐 기능 검사를 실시하고 검진 결과를 가정과 학교에 통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치료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중구 보건소는 이번 알레르기 질환의 조기검진 및 사후관리를 통해 소아기 알레르기질환의 치료기회 상실로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건강한 학교생활로 학습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센터장은 “알레르기 질환에서 특히 유병률이 높은 소아들에게 정확한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미리 찾아내고 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구보건소 김양태 소장은 “소아기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가 성인기 알레르기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학교 및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 소아기의 알레르기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