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원주 전철사업 예비타당성 결과 '합격'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5 17: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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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근출 기자]경기 여주시는 '여주~원주 전철사업'의 예비타당성 결과 합격점을 받아, 철도 건설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여주~원주 전철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통보했다. ‘월곶~판교 전철사업’을 전제로 했을 때 비용편익률(B/C)이 1.04, 정책적종합평가(AHP)는 0.584로 기준치인 B/C 1.0과 AHP 0.5를 넘어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곶~판교 전철사업 예비타당성 결과는 오는 11월에 나오지만 신안산선과 구간이 중복돼 70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에 무난히 B/C 1.0 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이를 전제로 한 여주~원주 전철사업도 사실상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시는 수도권은 물론 강원도와의 교통연계가 좋아짐에 따라 관광 등을 목적으로 한 방문객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시는 대도시로 사람과 물류가 몰리는 소위 ‘빨대효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 숙제 또한 얻게 됐다.

시 관계자는 “원주까지 전철 연장이 예정된 만큼 철도 운영사업자 선정 이후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열차운행 횟수 및 운행시격 결정시 우리시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향후 원주전철 연장에 따른 부정적 요소를 빨리 예측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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