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가슴 따뜻한 청소년 꿈꾸다~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4 16: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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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 고양마을 안전지킴이 3기 발대식
[고양=이기홍 기자]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수요일에 안곡중학교(교장 우종희)외 5교(학생100명)와 공동으로 청소년 자치활동 프로젝트인 ‘청소년 안전모니터링단 A-Team’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 안전모니터링단 A-Team(이하 A-Team)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분야별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받아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학생들 스스로 학교·주변 환경을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공익적 활동을 주도하는 청소년 활동가를 길러내는 프로젝트이다.

A-Team은 지난 2013년 고양교육청과 안곡중학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양 마을! 청소년이 꿈을 꾸다’라는 프로젝트로 시작해, 교육부 주관 제2회 학생봉사활동 이야기 공모전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지역의 저소득층 고등학교 공부방인 ‘배움누리센터(센터장 이은행)’와 공동으로 중·고 학생 연합 청소년 안전모니터단을 운영했고, 이번 2015년 안곡중학교가 주관 사업교로 지정돼 가람초, 능곡초, 백신초, 백석중, 성사중 5교가 함께 공동사업으로서 고양교육지원청 제3기 학생안전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A-Team은 처음 시도하는 의미에서 알파벳의 첫 자 A와 Awesome(기막히게 좋은, 굉장한)의 A를 따서 청소년들이 직접 이름을 짓고,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여러 안전 영역에서의 직접 문제를 찾아, 해결해가는 자발적인 사회참여 활동으로 진행된다.

모든 진행은 적어도 세명 이상의 청소년이 팀을 형성해 협업을 한다. 그리고 스스로 만들어 낸 과정과 결과를 글과 사진 그림 등으로 정리하고, 대중 앞에서 보고하거나, 정부 안전신고 포털사이트인 안전신문고에 제안접수 토록 한다.

이 꿈꾸는 작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경험이 최상의 학습이 된다’는 가치를 증명해 줄 것이다.

또한 스스로 선택한 과제의 원인과 결과가 궁금한 참가하는 청소년 100여명과 지역기관 관계자는 여러 이론과 사례정보를 찾아 학습하게 되고, 대중을 설득하기도 하고, 여럿이 힘을 합쳐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이 생겨나고 마을과, 사람들과 여러 관계가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연세대학교 방재안전연구센터(박사 이태식)가 자문해 주고, 고양시청 안전도시과, 동서발전(주) 일산열병합발전처, 고양원마운트, 한국청소년육성회 일산지자 등 지역의 민·관이 함께 응원해 주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초등학생 생존수영 지원을 위한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고양원마운트(대표이사 석준호)가 2013년부터 취약계층 학생들의 청소년안전모니터링·대안교실(니들스쿨) 확대 실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심학경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빛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마을을 위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작은 움직임이 국가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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