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화동 공용주차장 운영 개시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3 17: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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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가 장안구 영화동에 버스 10대를 포함해 총 117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신축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역 주민과 거북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서 추진된 사업으로 '영화동 공용주차장'은 총사업비 50억원(시비 50%, 국비 50%)이 투입돼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이번 공용주차장 건립을 계기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찾는 단체 관광객 및 조원동 야구장 이용객을 유입하고 거북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거북시장 이용객의 편익 제공과 더불어 주변 지역의 주차난 해소로 골목길의 불법 주정차를 해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영화동 공영주차장 신축은 침체된 거북시장(전통시장) 활성화 및 낙후지역 활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함께 추진하는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국토교통부 선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거북시장:느림보타운 만들기)은 과거에 번성했던 거북시장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2011년부터 '거북시장 상인회'를 주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전문가, 행정기관이 함께 거북시장 길 특화거리 조성, 옛길 복원, 전통시장 현대화 시설사업(주차장 확충·화장실 개선)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거북시장 길 특화 거리 조성(240m)'에 이어 올해 '공용 주차장 완공'과 더불어 오는 2016년까지 모든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화동 공영주차장 신축으로 거북시장 활성화와 함께 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염원대로 활력이 넘치는 수원의 최고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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