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화성 전곡마리나서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3 16: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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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요트인들
경기도 물살 가른다


[수원=채종수 기자]2015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가 31일 화성시 전곡마리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3일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도와 도 체육회가 주최하는 국제요트대회에는 한국, 중국, 미국, 캐나다,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폴란드 등 7개 국가 모두 50여척의 요트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8월2일까지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 개회식은 31일 오후 5시30분에 있으며, 1일 오전 10시 전곡항~경기수역에서 참가요트 해상퍼레이드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3년에 모두 12척의 요트와 선수 60명이 참여했던 규모보다 4배 이상 확대됐으며, 경기방식도 두 팀이 겨뤄 승자를 가리는 매치레이스에서 여러 척의 요트가 동시에 참가해 승자를 가리는 플리트레이스 방식으로 바뀌었다.

종목도 ORC(외양경기위원회)가 정한 기준에 맞는 선박이 참여하는 ORC 대회와 모든 선박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픈(OPEN)대회로 나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도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세계 정상급 요트 선수들의 프로대회인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를 경기국제보트쇼와 함께 열었다.

도 체육과 관계자는 "해양레저산업의 실수요자인 국내외 요트 선수와 요트 동호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참여형 대회로 방식과 명칭을 바꿨다"며 "국내 요트시장 활성화와 요트 인구 저변 확대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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