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선 복선전철 경기도 4공구 구간 31일 착공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2 17: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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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구는 내달 2일 착수… 道 "20250년 전구간 개통 총력"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가 시행하는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 공사 일부 구간이 계약을 마치고 이달 말부터 착공된다.

경기도는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이현재 국회의원, 이교범 하남시장,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4공구 구간에 대한 안전기원제를 치렀다.

대림산업컨소시엄과 계약한 4공구는 하남시 덕풍동과 신장동을 연결하는 1.2km 구간으로 설계ㆍ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1일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21일 조달청으로부터 2공구 사업시행자로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낙찰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2공구는 경기도와 서울시 경계부터 하남 망월동을 연결하는 1.5km 구간으로 오는 8월3일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하남선 복선전철은 경기도가 최초로 시행하는 도시철도사업으로 서울 강동구 5호선 상일동역에서 강일지구, 하남시 미사지구ㆍ덕풍동ㆍ창우동까지 총 7.6km 구간을 연결한다.

전체사업비는 1조334억원이며, 총 5개(서울 1ㆍ경기 4) 정거장이 설치될 계획이다.

사업추진방식은 5개 공구로 나눠 서울시에서 1공구, 경기도가 2ㆍ3ㆍ4ㆍ5공구를 맡아 시행된다.

이 사업은 하남 미사지구 입주를 고려해 2단계로 나눠 1단계(1ㆍ2ㆍ3공구)사업은 2018년, 2단계(4ㆍ5공구)사업은 2020년 준공이 목표다.

도 관계자는 “현재 설계 중에 있는 5공구도 조속히 추진하여 금년내 착공, 전구간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2020년 전 구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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