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 저소득층 주거복지증진에 앞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2 08: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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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우측 네 번째), 서병수 부산시장(정중앙), 김선덕 도시주택보증공사 사장(좌측 네 번째)이 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지원에 관한 삼자협약 체결 후 협약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외홍보실)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부산시(시장 서병수),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복지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3개 기관은 최근 부산시청에서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들을 위한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행복마을의 낡은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선 등을 담고 있다.

행복마을이란 도시의 낙후지역의 주거, 교육, 문화 및 복지환경 등을 통합적으로 개선해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된 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이는 기존의 전면 철거라는 재개발·재건축 방식이 아니라 마을의 원형을 유지하는 방식을 통해서 사업이 진행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해당 사업을 총괄운영하며 부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대상 선정 및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부산시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사업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행정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에 노후·쇠퇴 주거지로 평가받던 행복마을의 주거환경이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지난 8년간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562세대의 가정에게 각 500만원씩 총 30억의 임차자금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중에 5억원의 임차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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