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정신건강소재를 연극문화와 접목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주제는 '노인정신건강'으로, 고령화된 현대사회 속에서 어느 가정에나 있을 수 있는 치매 문제를 화두로 던지고 있다.
'여보, 비 온다'는 아내를 먼저 보낸 할아버지가 자식들과 갈등을 겪으며 외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자신이 치매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소통과 이해,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오늘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공연은 정신건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연극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정신건강증진센터(031-832-8106)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우리는 분명 이전보다 풍족하고 건강해졌지만, 마음은 더 쓸쓸해지고 빈곤해져가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이번 연극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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