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도열병 방제농약 무상 지원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6 16: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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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이천시가 시비 1억9000여만원 투입해 벼 재배 농가에 도열병 방제농약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시는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도열병을 예방하고자 '벼 도열병 방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도별병 방제작업은 대상면적 7943ha 가운데 지원방제 3177ha와 자력방제 4766ha로 나눠 실시된다.

이에 시는 지원방제를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농약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방제를 원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를 찾아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농약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확인서를 받은 농가는 농협에 제출해 농약을 수령한 후 방제를 실시하면 된다.

단 지원받은 농가는 벼 도열병 초기 발생지, 상습지, 기타 우려지역에 우선적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이외 일반 논 4766ha는 수시 예찰을 통해 필요시 농가가 자력으로 방제를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고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벼 생육과정에서 얼마만큼 위험요인을 잘 극복하고 예방하는 데 있다"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농가의 안정적인 벼 농사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방제농약을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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