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KTX광명역 운행 '택시 할증료 없다'

최상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1 16: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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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택시관련 4개단체 대표와 할증료폐지 협약 체결

[안양=최상철 기자]경기 안양시는 최근 택시 관련 4개 단체와 안양~KTX광명역(이하 광명역) 구간 택시 할증료를 폐지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기준 전택노련 경기중부지부장, 한규표 안양시 개인택시조합장, 서정직 안양시법인택시 경영자협의회장, 이필운 안양시장 등 4개 기관대표가 참석해 할증료 폐지 협약식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 협약에 따라 광명역을 자주 이용하는 안양시민들은 한결 부담을 덜어주는 상태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안양시계에서 1km 남짓한 곳에 있는 광명역을 택시를 타고 갈 경우 20%의 시계외 할증료를 추가 부담해야 했다.

또한 광명역은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수요 흡수를 위한 고속철도역임에도 택시공동사업 구역이 설정돼 있지 않아 광명시 택시만이 운행권을 독점해왔다.

반면 택시를 이용하는 안양시민의 경우 광명역까지의 할증료를 부담해야 했고, 승차거부에도 시달려 왔다. 또 광명역에서 양쪽 지역 택시업체들간에 마찰도 빚어 왔다.

이에 안양의 택시업체에서는 이와같은 택시승객 불편 해소를 위해 할증료를 폐지하기로 합의, 마침내 협약식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필운 시장은 “안양시민을 위해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더욱 친절한 서비스로 이어져 택시업계의 신뢰 제고와 이용승객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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