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장롱 속 '반짝 아이디어' 빛 보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6 08: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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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중소기업이나 개인이 갖고 있던 장롱 속 생활용품과 관련한 아이디어가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26일 인천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벌인 '비즈니스 아이디어(BI)' 사업화 생활용품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모두 155건이 접수됐다.

인천TP는 이 가운데 28건을 선정해 특허 권리화·사업컨설팅·디자인개발·샘플제작 등 사업화 지원에 나서 5건의 BI가 상품화됐거나 상품화를 앞두고 있다.

완구전문제조 벤처기업인 ㈜책 농장은 책읽기 놀이 교육용 완구인 '북 텐트' 상품화에 성공, 지난해 7월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제품 판매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소재인 골판지를 이용한 모듈형식의 제품제작에 나선 ㈜책 농장은 사업화 과정에서 오류를 겪어오다 인천TP로부터 어린이용 완구제품의 특성에 맞춘 사업화 전략 수립 및 샘플제작 등의 도움을 받아 상품화를 앞당겼다.

이 제품은 책 걸이·독서 대·스티커·놀이기능 등이 가능한 5종의 골판지를 하나로 조립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아이디어 상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홈쇼핑 방송에도 진출했다.

원터치 방식의 스위치 작동으로 대기전력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어댑터형 전기 플러그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솔리디어랩㈜도 완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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