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기업 4곳, 세계한상대회서 국내외 판로 개척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2 14: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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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구청장(왼쪽)이 제24회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의 양말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김동욱)는 지역내 기업 4곳이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24차 세계한상대회는 국내외 바이어와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여 기업 간 교류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다. 이번 기업전시회에는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양말) ▲하입룸(샴푸) ▲펙사 베스티스(의류) ▲(주)유머스트알엔디(화장품) 등 도봉구 기업 4곳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각사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들과 제품 특성과 거래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구는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를 위해 부스 참가비 전액과 홍보물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고, 기업과 바이어 간 상담을 연계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국내외 바이어에게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새로운 판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가 구와 협업해 만든 양말 브랜드 ‘핏토’ 제품을 선보이며 양말 제조 중심지인 도봉의 산업 경쟁력을 알렸다.

또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입주 기업인 하입룸은 샴푸 등 두피케어 제품을, 펙사 베스티스는 의류 제품을, (주)유머스트알엔디는 화장품을 각각 소개했다.

참여 기업들은 대회 기간 국내외 바이어들과 제품과 거래 조건 등을 상담하며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구는 이번 상담이 향후 실제 거래와 수출 협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욱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내 기업들이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하고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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