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본 관광객 유치 위한 팸 투어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6 08: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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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일본 해외여행 모객인수 1위 업체가 국내외에서 커다란 인기를 끈 SBS드라마‘별에서 온 그대’ 인천 촬영지의 관광 상품화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

시는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업체인 HIS JAPAN의 히라바야시(HIRABAYASHI) 사장과 HIS KOREA 이병근 대표 등 HIS그룹 대표단 66명이 최근 인천시를 방문, 유정복 시장을 만나 ‘별에서 온 그대’ 인천 촬영지 관광 상품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1980년 설립된 HIS는 일본 동경에 소재하고 있으며 해외 및 국내 여행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일본에 298개, 세계에 119개의 지점이 있으며 ㈜오리온투어 외 93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종업원 수가 1만1,700여 명에 이르고 영업매출이 4조3천100억원에 달하는 일본내 해외여행 모객인수 1위 업체다. 이번 HIS 대표단의 인천 방문은 HIS의 한국지사인 HIS KOREA와 비에스관광개발이 공동 개발한 ‘인천~강화 데일리(daily)’ 및 ‘인천숙박 관광 상품’의 판매와 관련해 HIS JAPAN측이 커다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이뤄졌다.

‘별에서 온 그대’드라마가 일본시장에서 관광 상품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인천시가 자체 개발한 ‘2015 한류 별그대 in 인천 + 뷰티웰빙투어’상품코스를 직접 확인하고자 이번 팸 투어를 기획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HIS JAPAN 본사 임원과 일본 각 지사장들이 상품개발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상품에 대한 HIS측의 관심과 열의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다.

이번 팸 투어를 통해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HIS그룹 및 비에스관광개발은 ‘인천~강화 데일리(daily)’관광 상품 판매(일본 등 FIT 대상), ‘인천숙박 관광 상품’판매(일본현지 관광객 대상), 국내 관광객 대상 ‘인천관광 상품’판매에 적극 협조하는 방식의 인천시와 HIS KOREA 및 비에스관광개발간 ‘인천관광상품 공통마케팅’ 협약(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인천시는 한류드라마와 의료관광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 상품을 개발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전략을 시행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활용하고 관광공사 설립 등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인천에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HIS의 많은 관심과 함께 상호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근 HIS KOREA 대표는 인천시 천도절벽 송도석산에서 드라마의 두 주인공의 인연을 400년간 이어줬던 여주인공의 비녀를 콘텐츠화 한 ‘사랑의 비녀’ 걸기 콘텐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 전역에서 불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의 열풍에 더해 사랑의 비녀걸기를 테마로 한 여행상품을 일본 전역에 여행상품으로 마케팅할 경우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가 인천도시공사 등과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직접 자체 개발한 ‘2015 한류 별그대 in 인천 + 뷰티웰빙투어’ 관광 상품은 인천에서의 숙박을 기본으로 해 송도석산(사랑의 절벽), 인천시립박물관(비녀), 인천대학교(도민준 강의실)과 휴띠끄(어울-인천시 화장품홍보전시관), 비밥공연, 성형미용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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