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옹진군 현안사항 행정지원 약속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6 08:17: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유정복 인천시장이 옹진군을 방문,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옹진군수이 추진하고 있는 12건의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26일 옹진군에 따르면 유 시장이 최근 옹진군을 방문,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와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조윤길 군수가 요청한 12건의 사업에 대해 행정지원 등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시와 군·구간의 지원협조 체제 강화 및 균형발전과 바람직한 협력·동반자 관계를 모색하고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숙원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옹진군을 방문했다.

이날 조 군수는 업무 보고를 통해 ▲수도권 제일의 휴양지 조성 ▲맞춤형 복지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활력 있고 풍요로운 농·어촌 육성 ▲안전하고 품격 있는 미래형 정주기반 확충 ▲지역인재 육성 및 군민만족 행정수행 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안 사항 및 건의 사항인 ▲여객선 안정적 운항 대책 마련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따른 피해 대책 ▲백령병원 운영 내실화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백령도 소형 공항개발 ▲북도·영흥 도시계획 수립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소규모 도시 급수대책 마련 ▲백령·영흥 도로 확·포장 및 재포장 ▲영흥 종합사회복지관 신축 ▲서해5도 통신망 해저케이블 포설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영종도~신도 연육교 건설 등에 대해 인천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조 군수는 또 최근 대규모 중국어선의 지속적인 불법조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해5도 어민들이 생계의 문제를 넘어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어 조속한 시일내 정부의 후속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유정복 시장이 나서서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유 시장은 “옹진군의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법 개정과 정책전환, 예산지원 등이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해결하려는 의지와 자세가 중요하다”며 “서해5도 어민들의 생계가 달린 애로사항과 옹진군의 건의 사항을 검토해 도약을 위한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